'명품 간호 인재 양성'…영남이공대, 간호대학 개설 40주년

7일 오후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에서 열린 '간호대학 개설 4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7일 오후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에서 열린 '간호대학 개설 4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이공대 간호대학이 개설 4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8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간호대학의 역사와 성과를 기념하고, 비전과 교육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전날 열린 기념식에는 이재용 총장과 김종연 영남대 의무부총장, 서부덕 대구시간호사회장, 교직원, 학생, 졸업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간호학과 동창회는 7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1995년 간호학과를 졸업한 곽윤경 교수는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1983년 9월 정원 80명으로 개설된 영남이공대 간호학과는 지금까지 4296명의 간호인력을 배출했다.

이재용 총장은 "최신 실습 장비와 첨단 간호시뮬레이터센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갖춘 간호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