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크리스마스 시즌 축제 '미라클 토이 스토어' 16일 개막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이월드는 오는 16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축제 '미라클 토이 스토어(Miracle Toy Store)'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마법의 가루로 인해 살아나는 장난감들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높이 10m 규모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을 비롯해 화려한 일루미네이션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이월드 곳곳이 화려한 빛으로 채워지고, 정문 매직 스테이션과 하트광장의 미라클 타임 에비뉴, 크리스마스 마을을 연상시키는 매직 판타지로드 등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또 매주 토·일요일 다이내믹광장에서는 점등식 공연 '비비의 라이츠업'을 선보이고, 크리스마스이브에 사라진 루돌프를 찾아 세계 여행을 떠나는 산타클로스의 모험을 담은 메인 공연 '미라클 토이 스토어'가 공개된다.
이월드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특별할인을 비롯해 온 가족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시즌 축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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