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행정복지센터 6곳에 '이동형 친환경 소화포' 설치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7일 전기차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6곳에 '이동형 친환경 소화포'를 설치했다.
소화포는 화재로 발생한 열을 방출하고, 소화액은 침투가 가능한 준불연 코팅 섬유로 만든 것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기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화재 발생률도 늘고 있다"며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