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마스코트 올림픽' 화합 도모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마스코트 올림픽'에 참가한 신용보증기금, 대구시, 대구교통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직원들이 마스코트와 2인 3각 달리기를 하고 있다.(신용보증기금 제공)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마스코트 올림픽'에 참가한 신용보증기금, 대구시, 대구교통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직원들이 마스코트와 2인 3각 달리기를 하고 있다.(신용보증기금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마스코트가 한자리에 모였다.

7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공공기관 대구 이전 10년을 맞아 전날 시민과 공공기관 간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공공기관 마스코트 올림픽'을 열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신보의 마스코트 '코딧프렌즈'와 대구시 '도달쑤', 대구교통공사 '타구', 한국가스공사 '가스맨', 한국부동산원 '레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케듀' 등 6개 기관의 마스코트가 참가했다.

행사는 마스코트들의 자기소개 및 장기자랑, 각 기관 직원들의 줄다리기, 제기차기, 2인 3각 달리기 등의 게임이 진행됐다. 마스코트들은 행사 내내 재미있는 제스처와 포즈로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주 신보 전무이사는 "대구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함께 모여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로 대구 혁신도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