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7일,목)…낮밤 기온차 커, 낮 최고 15~18도

지난 6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산책로에서 선생님과 함께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단풍과 낙엽이 조화를 이룬 나무 아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1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지난 6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산책로에서 선생님과 함께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단풍과 낙엽이 조화를 이룬 나무 아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1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입동(立冬)인 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많겠으나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는 대체로 흐리다.

아침 최저기온은 군위·의성 –1도, 성주·문경 0도, 봉화·김천 1도, 영천·안동 2도, 대구 3도, 경주 4도, 영덕 6도, 포항 7도로 전날보다 1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봉화·상주 15도, 군위·영천·포항 16도, 대구·김천·경주 17도, 경산 18도로 3도가량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1.5m로 예상된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