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연극교실 4기 발표회 14~15일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행북북구문화재단은 오는 14~15일 어울아트센터에서 '행복연극교실 4기 발표회'를 개최한다.

'행복연극교실'은 45세 이상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연극 수업을 진행해 인생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갈등을 극복하는 내용이 담긴 '청년 vs 노인', '아내 vs 남편', '인간 vs 로봇' 등 4개의 에피소드를 무대에 올린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13명의 아마추어 배우가 인생 제2막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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