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하기관 청렴도 평가서 새마을재단 등 10곳 2등급…1등급 없어

경북도청 전경 ⓒ News1 김대벽 기자
경북도청 전경 ⓒ News1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6일 출자출연·보조기관 25곳에 대한 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1등급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의 올해 청렴도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8.78점으로 지난해와 같다.

평가 결과 1등급 기관은 없으며 (재)경북도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행복재단,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북도장애인체육회, 새마을재단, 한국국학진흥원 등 10곳이 2등급을 받았다.

3등급은 경북연구원, 경북호국보훈재단, 경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경북도여성정책개발원,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독도재단 등 6곳이며, 4등급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도체육회, 경북도환경연수원, 포항의료원 등 4곳, 5등급은 경북문화재단,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이 받았다.

도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산하 25개 출자출연·보조기관의 직원과 민원인 등 3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시책을 평가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