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방소멸대응기금 40억 확보…농업근로자 커뮤니티 등 조성
-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6일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40억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 지역 89개 지자체와 관심 지역 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투자계획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김천시는 관심 지역으로 투자계획 평가 결과, 상위 10%에 선정돼 40억 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됐다.
김천시는 농업근로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농업근로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농가 활력을 제고하고, 체류형 귀농·귀촌지원 공간을 조성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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