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해남·해녀 교육생 30명 선발…5주간 잠수교육 등 실시
- 최창호 기자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울진군은 5일 '해남·해녀 양성 심화교육'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미역 등 수산물 채취 작업이 가능한 해남과 해녀를 양성해 부족한 어촌 인력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다.
선발되는 해남·해녀 30명은 숨참기, 덕다이빙, 응급 처치 등 5주간 고강도 훈련을 받은 후 내년 봄철 미역 채취 작업 등에 투입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현대적인 해남·해녀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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