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대구 공립 유·초·특수교수 임용 1차 시험 9일 실시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은 오는 9일 ‘2025학년도 대구 공립 유·초·특수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 시험은 대구동중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치러진다.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이며, 1교시는 논술형, 2~3교시는 단답형, 서술형이다.
1차 시험은 총 370명(선발인원 96명)이 지원해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시험 합격자는 분야별 선발인원의 1.5배수인 141명을 선발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여권, 장애인등록증 중 1개),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동일한 종류의 흑색 필기구를 준비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시험실 반입 금지 물품은 휴대전화, 태블릿PC, 전자사전, 디지털 전자시계,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 전자담배, 이어폰 등 모든 통신·전자기기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11일 대구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