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하반기 통상 아카데미 개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수출기업의 무역 실무와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하반기 대구경북 통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제공)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수출기업의 무역 실무와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하반기 대구경북 통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일 지역 수출기업의 무역 실무와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하반기 대구경북 통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대구무역회관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 행사에는 수출기업 37개사 관계자가 참가했다.

아카데미는 수출 담당자에게 필요한 단계별 무역서식 작성, 무역계약, 수출입 대금결제 교육과 실전형 실습이 진행됐다.

또 온라인 강의로 해외전시회 참가 방법과 유효 바이어 발굴 전략 등을 소개했다.

권오영 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장은 “이 아카데미는 지난 30년간 3000여명의 수출 전문 인력을 양성한 대표적인 교육 과정"이라며 "지역의 제조·무역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