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범죄취약지 105곳에 LED건물번호판 설치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서구는 31일 범죄 취약지역 105곳에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가로 26㎝, 세로 21㎝인 LED 조명은 도로명이 적힌 건물번호판을 비춰 보행자가 긴급상황에 부닥칠 경우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서구는 주소정책업무평가에서 장관상을 받아 상금 2200만원을 활용해 이런 정책을 시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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