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두산건설, 중앙숲 공동주택 공사 지역 업체 50% 참여 협약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31일 구미중앙숲지역주택조합, 두산건설과 지역 건설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주택조합과 두산건설은 공동주택 신축사업 공사 시 지역 업체를 50% 이상 참여시키고, 지역 장비·자재를 우선 사용하기로 했으며, 구미시는 행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구미 중앙숲 공동주택 신축사업은 구미 도심에 있는 중앙숲을 개발해 1384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동주택 건설공사 시 지역 업체와 장비·자재를 우선 사용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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