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미래의 대구 알리미' 군 장병 위한 시티투어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시가 지역 군부대에서 복무 중인 타지역 출신 장병들을 위한 대구시티투어를 진행한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안보 지킴이로서 자긍심 고취와 대구지역 홍보를 위한 군 장병 대구시티투어는 육군 50사단과 팔공산여단 등을 대상으로 약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는 군 복무 지역인 대구를 제대로 알리고, 지역에 대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대구 알리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투어 코스는 최근 개관한 대구간송미술관,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근대문화골목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문화관광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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