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서 인화성 물질 담긴 용기 폭발…43명 대피

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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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30일 오후 3시 24분쯤 대구 달성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인화성 물질인 보라진 가스가 담긴 용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지만, 3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폭발로 직원 등 43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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