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6개 전통시장 주말·공휴일 주정차 단속 유예

구미시청사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시청사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8일 전통시장 주·정차 단속 유예 조치를 상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단속 유예 대상은 고정형 CCTV가 설치된 선산 봉황시장, 신평 전통시장, 공단 종합시장, 금오시장, 구미 파크시장, 제일시장상가 등 6개 시장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한 해 주·정차 단속이 유예된다.

단 △소방시설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 △황색 복선 및 안전지대 △어린이 보호구역 등 주차 금지 구역은 단속 대상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