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폐기물 재활용시설서 불…2시간 만에 진화
- 정우용 기자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27일 오전 7시17분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칠선리에 있는 폐기물 재활용 시설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이 불로 철골조 건물 344평이 전소되고 플라스틱 재생 칩 100톤과 수지 파쇄기, 지게차 등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2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인 오전 9시28분쯤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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