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포항 형산강서 천연기념물 '노랑부리저어새' 5마리 발견

27일 천연기념물 205호인 노랑부리저어새들이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 위를 날고 있다. 2024.10.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7일 천연기념물 205호인 노랑부리저어새들이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 위를 날고 있다. 2024.10.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7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서 노랑부리저어새 5마리가 발견됐다. 2024.10.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7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서 노랑부리저어새들이 큰 날개짓을 하며 내려앉고 있다. 2024.10.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7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 노랑부리저어새들이 사뿐히 내려앉고 있다. 2024.10.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7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서 노랑부리저어새 5마리가 깃털을 고르고 있다. 2024.10.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천연기념물(205호)이자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노랑부리저어새 5마리가 27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발견됐다.

겨울새인 저어새는 러시아에서 번식하며, 11월 초순 월동을 위해 남쪽을 찾는다.

노랑부리저어새는 부리가 검은 저어새와 달리 부리 끝이 노랗고, 부리를 좌우로 흔들며 먹이를 잡는 것이 특징이다.

형산강에서는 가끔 1마리 정도 발견된 적 있지만 5마리가 한꺼번에 날아든 것은 드물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