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26일,토)…오후부터 흐리고 낮 최고 24도

25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물고기를 움켜쥔 멸종위기 2급 물수리가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2024.10.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5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물고기를 움켜쥔 멸종위기 2급 물수리가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2024.10.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 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차차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리다.

아침 최저기온은 군위 9도, 안동·김천 11도, 대구 13도, 울진 14도, 포항 17도로 전날보다 4~6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울진 21도, 안동·포항 22도, 대구·김천 23도, 청도 24도로 1~2도가량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1.5m로 예상된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