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 한눈에"…미래혁신기술박람회 대구 엑스코서 개막
463개 기업 참가…26일까지 사흘간 진행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혁신 기술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미래혁신기술 박람회(FIX 2024)가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올해 처음인 'FIX'는 모빌리티, 로봇,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세계적 혁신 기술이 모인 자리다.
박람회에서는 테슬라의 '사이버트럭'(Cybertruck), 현대모비스의 e코너시스템이 장착된 실증차 '모비온'(MOBION), 로멜라연구소의 차세대 이족 보행로봇 '아르테미스'(ARTEMIS)’ 등 글로벌 기업의 미래 모빌리티 등이 소개된다.
국내외 463개 기업이 참가하고, 2071개 부스가 설치된 FIX 2024는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 기간 각 분야 최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와 참관객을 위한 전기차 시승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혁신 기술 대축제인 FIX 2024를 통해 미래 첨단산업 선도 도시를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기술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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