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단디 JOB자 페스티벌' 개최…50개 기업 취업 상담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왼쪽)이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단디 JOB자 페스티벌'이 열린 iM뱅크 제2본점에 마련된 iM뱅크 부스에서 청년 참가들과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iM뱅크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DGB금융그룹은 21~22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대구 청년을 위한 취업박람회인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단디 JOB자 페스티벌'을 열었다.

대구시민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iM뱅크와 iM데이터시스템 등 50여개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 NGO 등이 참가해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는 청년들의 비전과 목표 설정을 돕기 위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특강, 공기업과 지역 기업 현직자들이 참가하는 토크콘서트, 기업 탐방으로 진행됐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이 행사가 기업들의 우수 인재 고용으로 이어져 청년들의 지역 이탈 방지에 한 몫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