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제1회 고령대가야배서 준우승

'제1회 고령대가야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영진전문대 김재훈씨(왼쪽 네번째)와 경기 운영요원으로 활동한 이 대학 파크골프경영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제1회 고령대가야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영진전문대 김재훈씨(왼쪽 네번째)와 경기 운영요원으로 활동한 이 대학 파크골프경영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진전문대는 22일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들이 '제1회 고령대가야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고령대가야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 이 대학 파크골프경영과 1학년 김재훈씨(62)는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학과 백승기씨(57) 6위를 기록했다.

우승 상금 3000만원이 걸린 이 대회에는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선수 20명 등 860여 명의 파크골퍼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대학 파크골프경영과는 지난해와 올해 개최된 ‘문체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도 대학부 우승을 2회 연속 차지한 바 있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우수 선수 선발과 육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