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통일전 은행나무길 등 '가을여행 9선' 선정

경주시 강동면 운곡서원을 찾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400년 된 은행나무를 촬영하고 있다.(뉴스1 자료) ⓒ News1 최창호 기자
경주시 강동면 운곡서원을 찾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400년 된 은행나무를 촬영하고 있다.(뉴스1 자료) ⓒ News1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는 17일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가을여행 명소 9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명소는 숲 산책로와 외나무다리 습지원 등을 갖춘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은행나무와 마을 벽화로 유명한 서면 도리마을, 통일전 은행나무길이다.

통일전 은행나무길은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절정을 이룬다.

경주 포석정 (경주시 제공) 2024.10.17/뉴스1
경주 무장봉 억새군락지.(경주시 제공) 2024.10.17/뉴스1

수령 400년 된 웅장한 은행나무가 있는 운곡서원과 무장봉 억새군락지, 불국사, 계림, 동학 발상지 용담정, 포석정도 가을여행지로 꼽혔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