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품 송이버섯 1㎏에 46만원…포항 산림조합 174㎏ 수매

17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산림조합에서 조합 관계자가 송이를 등급별로 선별하고 있다. 지난 16일 기준 송이버섯 1등품은 46만1000원, 2등품 32만원, 등외품은 16만5000원에 수매됐다. 2024.10.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7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산림조합에서 조합 관계자가 송이를 등급별로 선별하고 있다. 지난 16일 기준 송이버섯 1등품은 46만1000원, 2등품 32만원, 등외품은 16만5000원에 수매됐다. 2024.10.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 산림조합은 17일 열흘 동안 송이버섯 170㎏을 수매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전일까지 수매한 174.78㎏의 가격은 4억2103만1363 원이다.

송이 수매 가격은 1등품 1㎏에 46만1000 원, 2등품 32만 원, 등외품 16만5000 원으로 나타났다.

포항시 산림조합 관계자는 "송이 가격은 수매가 끝난 후 오후 늦게 등급별로 가격을 알 수 있다"며 "송이 작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