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미용실서 흉기 휘두르고 달아난 남성…3시간만에 체포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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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16일 오후 1시쯤 경북 경주시 진현동 상가아파트 내 미용실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남성이 범행 3시간여만에 체포됐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미용사가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상가 건물 인근에 있던 남성을 체포했다.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미용사가 손을 다쳤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동기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