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소년 페스티벌' 19일 영주 선비세상서 개최

(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 선비세상에서 경북도 내 각 시·군 청소년과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경북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culture, Dreaming World'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페스티벌은 도내 21개 청소년 동아리가 밴드, 댄스, 힙합, 요리, 공예, 미술 등의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비전 선포식, 내빈 축하 세리머니, 중국 변검, 뮤지컬 갈라쇼, K-POP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저글링, 마술 체험, 인생네컷, 타로, 놀이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대학 홍보 부스 등이 선비세상 곳곳에서 운영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청소년 페스티벌이 고즈넉한 선비 세상의 가을 정취 속에서 경북 청소년들의 흥과 멋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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