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 끓일려고 가스레인지 켜 놓고 퇴근"…경주 음식점 화재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지난 15일 오후 10시43분쯤 경주시 하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냉장고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불이 날 당시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사골을 끓이기 위해 가스레인지를 켜놓고 퇴근했다"는 식당 관계자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