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공간 부족해요"…대구 달성군,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나서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14일 주차난을 줄이기 위해 유가읍과 현풍읍, 구지면의 유휴지에 임시 무료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민원에 따라 달성군은 토지 소유자들에게 땅을 무료로 임차한 대신 재산세 감면 혜택을 준 것이다.
새로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현풍읍에 41면, 구지면 30면, 유가읍 18면 등 89면이다.
최재훈 군수는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 사업은 토지 매입이 불필요해 투자금액 대비 많은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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