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영양 등 7곳 목재문화체험장 '가을여행지' 선정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4일 가족과 함께 즐기는 가을 여행지로 목재문화체험장 7곳을 선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영양·예천·상주·의성·영천·영덕·안동의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목공 체험, 목재 놀이, 산림 레포츠 등을 즐길 수 있다.
봉화는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와 목재 체험, 산림욕장, 자생식물 단지 등을, 영양은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 모험 시설과 산림 레포츠를 위한 숲을 갖추고 있다.
예천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상주는 목재를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와 힐링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 의성은 목공 체험실과 전시실, CNC실을, 영천 목재문화체험장은 영천은 집라인과 실내 암벽등반, 번지점프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이 있다.
영덕에는 볼풀장, 미끄럼틀, 그물 미로 등의 놀이시설이 있어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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