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육 유보통합 위한 '보육인 한마음 대회' 개최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유보통합에 대한 가정어린이집 정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0.10/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유보통합에 대한 가정어린이집 정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0.10/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도는 1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하나되는 유보통합 두배되는 아이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 미래의 주인공 영유아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키우는 분위기 조성과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앙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 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무원과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110여 명에게 경북도지사·도의회의장·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이원화 되어있는 보육·유아 교육 체계의 효과적인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결의를 다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의 위기에 유보통합으로 영유아의 보육과 교육체계를 대전환하고 아이와 부모가 행복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