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서 버섯 채취하던 60대, 절벽 아래로 떨어져 사망
- 신성훈 기자
(경주=뉴스1) 신성훈 기자 = 12일 오전 11시 9분쯤 경주시 덕동 덕동교 인근 야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60대 남성 A 씨가 40미터 낭떠러지로 추락해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산악구조대를 투입해 오후 1시 29분쯤 구조를 완료, 오후 1시 45분쯤 경찰에게 숨진 A 씨를 인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급경사지에서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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