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문화재단, 대견사 복원 10주년 '가을소리' 음악회…12일

'가을소리' 홍보 포스터 (대구 달성문화재단 제공)
'가을소리' 홍보 포스터 (대구 달성문화재단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문화재단은 12일 대견사 복원 10주년을 기념해 '가을소리' 음악회를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신라 헌덕왕 때 비슬산에 창건된 대견사는 일제강점기에 대마도의 기를 누른다는 명목으로 강제 폐사됐다가 달성군이 2014년 3월 1일 대견사 복원을 완료했다.

최재훈 달성문화재단 이사장은 "'가을소리'를 통해 가을의 비슬산과 우리 소리의 정취를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