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경매 낙찰률 한달 만에 둔화…전월 대비 0.5%p↓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지역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한달 만에 둔화했으나 '80%대'는 9개월째 유지했다.
10일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의 9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82.4%로 전월(82.9%) 대비 0.5%p 하락해 한달 만에 내림세로 전환했다.
진행건수는 204건으로 전월(173건)보다 31건 늘었다.
8월 경북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81.6%로 전월(83.1%) 대비 1.5%p 하락했지만 80%대는 2개월 연속 유지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