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9일.수)…낮 최고 24도 '일교차 10도 안팎'
- 이재춘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제578돌 한글날인 9일 대구·경북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이날 동해 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10도, 안동 11도, 김천 12도, 대구 13도, 울진 14도, 포항 17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울진 20도, 포항 21도, 대구·안동 23도, 김천 2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 물결은 1~2.5m로 일겠다.
대구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쌀쌀하고, 낮엔 25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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