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좋은선린병원과 기스중독 환자 신속 치료 업무 협약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좋은선린병원과 가스중독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에서 치료까지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좋은 선린병원은 오는 11월 가스중독환자 14명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고압산소 치료시설을 도입할 예정이어서 보다 신속한 치료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신종균 좋은선린병원 행정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가 구축돼 환자들이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 건강한 모습으로 작업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