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2025 APEC 정상회의' 소방 준비 기획단 출범

회의기간 동안 소방전문인력 600여 명 투입

7일 경북 경주소방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소방 준비 기획단 출범식에서 소방관들이 안전한 성공적이고 안전한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경주소방서제공) 2024.10.7/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행사전반의 안전을 책임질 소방 준비 기획단이 경주소방서에서 출범했다.

7일 경북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기획단은 '2025 APEC 정상회의' 안전 개최를 위해 기본계획수립, 유관기관 협력,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회의기간동안 소방 전문인력 600여 명을 투입한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도, 경주시, 경찰 등과 함께 협력해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APEC 정상회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