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대구현대미술제' 한달간 관람객 30만명 방문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문화재단은 7일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에 한달간 관람객 30만명이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 개막해 전날 막을 내린 미술제는 '그래도, 낭만'을 주제로 설치, 조각, 회화, 영상 등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이 미술제의 모태이자 정신적 근간인 1974년 '대구현대미술제' 50주년을 맞아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재훈 달성문화재단 이사장은 "대구의 현대미술 역사를 계승하고 선도하는 예술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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