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우승이 목표" 탁구 명문 포항 두호고 막바지 '스퍼트'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나흘 앞둔 7일 국내 고등부 최강자인 포항 두호고 선수들이 단체전 우승을 향해 구슬땀을 흘렸다.
13명의 선수 중 김가온·이동혁·정대영은 청소년 상비군에 속해있다.
두호고는 2020년 이후 현재까지 25개 대회 중 19개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탁구 명문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1~17일 경남 김해시 일대에서 열린다.
장세호 코치는 "전국체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최종 컨디션을 점검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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