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오늘 음주운전 일제단속…올해 음주사고 408건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경찰청은 4일 22개 시·군 전역에서 음주 운전 일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경북청에 따르면 올해 경북에선 음주 운전으로 40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551명이 부상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87건으로 교통사고가 가장 많고, 금요일이 64건으로 뒤를 이었다.

경찰은 이날 주요 관광지와 고속도로 진·출입로, 유흥가 등지를 중심으로 음주 운전 단속에 나선다.

경찰 관계자는 "연말까지 음주 운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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