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수시 1차 평균 5.37대 1…대졸자 592명 지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보건대는 4일 '2025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791명 모집(정원내)에 9615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5.3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학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정원 내 특성화고 전형에서 간호학과 81.3대 1, 물리치료학과(주간) 45.8대 1, 물리치료학과(야간) 12대 1, 뷰티코디네이션학과 31대 1, 방사선학과(주간) 13.5대 1, 방사선학과(야간) 12.5대 1, 응급구조학과 12.3대 1, 스포츠재활학과 10.9대 1, 식품영양학과 10대 1, 유아교육학과 10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고 전형에서는 응급구조학과 15.1대 1, 간호학과가 14.1대 1, 물리치료학과(주간) 13.6대 1, 뷰티코디네이션학과 31대 1, 글로벌호텔조리학과 7.1대 1로 집계됐다.

정원 외 대학졸업자 전형에서는 물리치료학과(야간) 29.5대 1, 물리치료학과(주간) 14.8대 1, 방사선학과(야간) 20대 1, 식품영양학과 12대 1, 언어치료학과 7대 1, 보건행정학과 6대 1을 기록했다.

수시1차 모집에서 대졸이상 학력자는 592명이 지원했다.

만학도·성인재직자 전형은 사회복지학과 69대 1, 방사선학과(야간) 21대 1, 물리치료학과(야간) 18대 1, 식품영양학과 17대 1, 농어촌전형에서는 간호학과 10대 1, 임상병리학과(주간) 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권덕문 입학처장은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이후 보건 특성화 대학으로서 지원자들의 관심과 신뢰를 확고히 다졌다"며 "대졸자에게도 학력 유턴의 기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고, 재도전을 꿈꾸는 성인 학습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