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말다툼하다 여성동료 폭행…경찰, 현직 소방관 조사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현직 소방관이 여성 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소방관 A 씨가 지난달 21일 퇴근 후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서 동료인 여성대원 B 씨와 함께 식사를 한 후 말다툼을 하다 폭행했다.
머리 등을 다친 B 씨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소속 등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며 "피해 사실 등을 조사한 후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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