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초교, 국제 바칼로레아 월드스쿨 인증…지역 초교 중 10번째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초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로 공식 지정됐다.
3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O가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체계다.
대구초교는 대구에서 초등학교로는 10번째로 IB 월드스쿨에 공식 지정됐다.
1906년에 개교해 120여년의 역사를 지닌 대구초는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학생 중심 프로젝트 학습 등 수업 개선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2년 IB 관심학교를 시작한 지 2년 6개월여 만에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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