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하는 '금당 야행' 개최

(예천=뉴스1) 신성훈 기자 = 예천군은 3~5일까지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원에서 '천하명당 십승지 달빛 아래 빛나는 금당실'이라는 주제로 '문화유산 야행 금당 야행'을 개최한다.

'금당 야행'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문화유산 야행에 선정돼 예천군 명당 십승지인 금당실마을을 배경으로 야간 콘텐츠를 통해 예천의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린다.

야간 경관 속 송림에서 8夜 공연, 스탬프투어, 체험프로그램, 포토존, 야시장, 전통 혼례 체험, 별 보기 체험 등 마을 곳곳에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금당실마을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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