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불질렀다"…칠곡 주택 화재로 50대 여성 화상
- 이재춘 기자
(칠곡=뉴스1) 이재춘 기자 = 2일 오후 8시7분쯤 경북 동명면 기성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 1명이 화상을 입었다.
"집에 불을 질렀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이 출동, 30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50대 여성 1명이 전신 2~3도의 화상을 입어 이송됐고, 50평짜리 집이 반쯤 탔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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