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iM뱅크, 'K-ESG 경영대상' 동반 대상 수상

성태문 DGB금융지주 전무(오른쪽)가 2024 K-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심사위원장인 전중옥 부경대 교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iM뱅크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DGB금융지주와 iM뱅크는 3일 'K-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대상을 동반 수상했다고 밝혔다.

DGB금융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18회 발행 등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과학적 기반의 탄소배출량 감축목표 수립을 통한 탄소중립 노력, 지속가능금융 정책 수립, ESG 금융상품 확대 및 금융접근성 제고, 계열사 성과 관리체계 고도화 등의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iM뱅크는 2006년 국내 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선포식 개최 이후 ESG 전담 조직 신설, ESG 업무 규정 제정 등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은행업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