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기동순찰대, 7개월간 수배자·형사범 811명 검거

경북경찰 기동순찰대가 전통시장을 순찰하고 있다. 지난 2월26일 발대한 기동순찰대는 7개월 동안 수배자와 형사범 811명을 붙잡았다.(경북경찰청 제공)2024.10.2/뉴스1
경북경찰 기동순찰대가 전통시장을 순찰하고 있다. 지난 2월26일 발대한 기동순찰대는 7개월 동안 수배자와 형사범 811명을 붙잡았다.(경북경찰청 제공)2024.10.2/뉴스1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경찰청은 2일 기동순찰대가 7개월 동안 중요 수배자 450명, 형사범 361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2월26일 발대해 서부권(구미) 8개 팀과 동부권(포항 남부) 5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도보 순찰을 하는 기동순찰대는 수상한 사람, 위험한 지역 등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중요 범인 검거, 위험지역 개선 활동을 벌인다. 이 기간 기초질서 위반행위 3536건도 적발했다.

순찰대는 가을철 관광지 범죄, 수확철 농산물 절도 등 시기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테마 범죄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