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국내서 유일하게 뇌졸중 치료 시스템 입증

에스포항병원이 세계뇌졸중학회가 공인한 엔젤스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수상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에스포항병원 제공)
에스포항병원이 세계뇌졸중학회가 공인한 엔젤스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수상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에스포항병원 제공)

(포항=뉴스1) 이성덕 기자 = 에스포항병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뇌졸중학회가 공인한 '엔젤스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뇌졸중학회는 우수한 뇌졸중 치료 성적을 보이는 전세계 병원을 대상으로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골드 순으로 분기별로 시상하고 있다.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가진 우수한 인적자원과 의료 기술로 만들어진 시스템을 가지고 국내 뇌졸중 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