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김동욱씨, 경주서 대형 태극기로 '독도 수호' 의지 그려

서예작가인 김동욱 씨가 지난 29일 제3회 천연 염색문화축제가 열린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대형 태극기를 그려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사진작가 박상철 씨 제공) 2024.9.30/뉴스1
서예작가인 김동욱 씨가 지난 29일 제3회 천연 염색문화축제가 열린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대형 태극기를 그려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사진작가 박상철 씨 제공) 2024.9.30/뉴스1
'독도는 우리 땅' 서예 퍼포먼스. (사진작가 박상철 씨 제공) 2024.9.30/뉴스1
독도 서예 퍼포먼스.(사진작가 박상철 씨 제공) 2024.9.30/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서예 작가인 김동욱 씨는 30일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열린 제3회 천연 염색문화축제에서 '독도 사랑' 초대형 태극기를 그려 선보였다.

전날 열린 행사에서 김 씨는 광목천에 천연 염색 재료로 '대한민국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 '오늘 지키지 않으면 내일은 못지킨다'고 써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김 씨는 '우리 땅 독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공휴일, 국경일 등에 서예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