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두근두근 페스티벌' 28일 두류공원서 개최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28일 오후 두류공원에서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달서구 결혼특구 선포 6주년을 맞아 결혼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결혼공감대를 조성하고, 최신 유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층 참여율을 이끌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확산해 대구시민 모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달서구 14개 동의 결혼을 주제로 한 이색적인 퍼레이드를 비롯해 '만남·결혼존', '출산·돌봄존', '청년응원존', 프러포즈 사연을 소개하는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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