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1주일간 양궁대회 연이어 개최…올림픽 스타들 총출동

대한민국 양궁대표팀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이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24.7.3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대한민국 양궁대표팀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이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24.7.3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예천=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은 23일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전국 남녀 양궁 종합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추계 생활체육 양궁대회'를 29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한다.

종합선수권대회는 올해 국내 양궁을 총결산하는 자리로 23~26일까지 선수·임원 등 350명이 참가해 리커브, 컴파운드 등 2종목을 겨룬다.

27~28일은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진행되며, 남녀 204명이 참가해 리커브 종목에서 128명, 컴파운드 종목에서 32명을 선발한다.

29일은 양궁 동호인들의 축제인 '추계 생활체육 양궁대회'가 선수와 임원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또 지난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제덕을 비롯해 올림픽 스타들이 총출동하며, 일주일간 3000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예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ssh4844@news1.kr